브레이크뉴스 윤성민 기자= 새 정부 금융감독원장으로 지목된 최수현(58)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금감원 최초로 내부에서 금감원장으로 승진 임명된 인사다.
최 내정자는 행정고시 25회로 재부부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해 금융이 기획조정관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거쳐 2011년 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임명됐다.
금감원 내부는 물론 금융위를 비롯한 여러 관계기관에서 두터운 신임을 얻은 그는 수석부원장으로서 대(對) 국회 업무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최 내정자를 지목한 배경에 대해 “최 수석부원장이 금감원 내부 사정에 밝고 금융 현안을 두루 경험한 점을 고려해 단독 후보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학력> ▲1955년 충남 예산 출생(58) ▲서울고등학교 ▲서울대 생물학 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중앙대 정책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경력> ▲제25회 행정고시 ▲재무부 이재국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국제부흥개발은행 IBRD 수석 행정관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실 행정관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한나라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제11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tjdals127@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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