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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낙상사고 ‘잠깐의 방심’ 때문에…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3/15 [20:17]

정글의법칙 낙상사고 ‘잠깐의 방심’ 때문에…

이선정 기자 | 입력 : 2013/03/15 [20:17]
© 브레이크뉴스

정글의법칙 낙상사고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선 1박 2일간의 마오리 생존 캠프를 무사히 마치 병만족의 이야기가 빠른 속도로 실감나게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아름다운 폭포와 자연의 풍경을 만나게 된 병만족은 위험을 알리는 제작진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이끼가 가득한 아래로 내려가는 바람에 그만 중심을 잃고 바위에서 미끄러져 물로 떨어졌다.

잠깐의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것. 그러나 족장 김병만의 발빠른 대처로 멤버들의 부상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하지만 긴장을 늦춘 대가를 혹독하게 치른 정석원과 부족장 리키는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방송은 15일 밤 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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