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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여성 운전자 위한 안전·경제운전 캠페인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3/03/15 [09:00]

현대차, 여성 운전자 위한 안전·경제운전 캠페인

김광호 기자 | 입력 : 2013/03/15 [09:00]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친환경 경제운전 교육 캠페인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시민연합, 포털 사이트 다음(Daum) 등과 연계해 여성 운전자들이 주행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건전한 교통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는 운전 교육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고자 하는 여성 운전자들은 현대차 블루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다음 자동차’ 섹션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은 큰 호응을 얻었던 지난해 프로그램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여성 운전자들이 자가진단 결과에 따라 수준별로 STEP1, STEP2 등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STEP1 왕초보탈출하기’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자동차 관리요령 및 소모품 교체요령, 곡선로 주행과 직각주차, 차선변경 및 고속도로 주행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비교적 운전이 능숙한 운전자들을 위한 ‘STEP2 안전·친환경 운전 심화반’ 프로그램에서는 위급상황 시 대처요령, 빗길운전 요령 등 안전운전교육과 친환경·경제운전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STEP1 프로그램은 오는 2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 26일 1차수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차수당 50명씩 총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STEP2 프로그램은 5월과 10월 두 차례 모집을 실시해 6월과 11월 총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연말에 시즌2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STEP1과 STEP2 과정을 수료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만 여성 운전자들의 여심(女心)을 얻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1월 자동차 정비와 수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여성 고객의 눈 높이에 맞춘 쉽고 편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고객 전용 자동차 종합검진센터인 ‘블루미’를 오픈한 바 있다.
 
kkh679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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