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도플갱어의 핵심은 일본 지하철에 타고 있는 한 일본인 학생이 대한민국의 자랑 박지성과 닮았다는 것. 그러나 자세히 보면 전혀 닮지 않았다. 굳이 닮았다고 하자면 헤어스타일과 눈 정도일까. 박지성 도플갱어가 주요 포털 핫토픽 키워드로 등극한 까닭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일본에서 지성이형이 나타났어요'라는 제목으로 교복을 입은 한 일본인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이 학생을 오사카 여행 중에 만났으며 마치 수원공고 시절의 박지성을 보는 듯해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혀 안닮았다” “언론들은 여론몰이 하지 마삼” “감히 대한민국의 자랑을 일본의 학생과 비교하다니” “닮은 것 같긴 하지만 쬐끔” “닮았다고 하더라도 박지성이 백배 천배 잘생겼음” 등의 반응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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