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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0년 전통기술분야 '최고장인' 선정

전통문화 계승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능인 육성 위한 지속 지원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1/01/05 [12:52]

가평군, 2020년 전통기술분야 '최고장인' 선정

전통문화 계승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능인 육성 위한 지속 지원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1/01/05 [12:52]

 

▲ [사진=가평군](좌)김성기 가평군수 (우)장인 성현숙  © 운영자

 

[안종욱 기자= 가평]가평군이 소멸위기의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매년 사업비를 내걸고 마을별 성과공유회 및 공개오디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마을별 순위에 따른 내년 사업비가 지원됐다.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마을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람마을(구·희복마을) 만들기 성과공유회 시상식을 가졌다.

 

앞서 군은 아람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1단계 모람마을 및 2단계 도람마을 각 3개 마을 등 총 6개 마을대표들이 참여해 각 마을이 기획한 동영상 상영과 내년도 마을발전계획 발표를 진행하는 등 공유회 심사를 통해 마을별 순위를 결정했다.

 

금년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조치로 퍼포먼스 및 공개오디션을 생략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격인 최우수상에 가일2리와 고성리1반이 선정돼 각각 2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다.

 

또 우수상에는 호명리·율길1리가 뽑혀 각각 2천만 원이, 장려상에는 제령리5반·이곡1리 마을이 차지해 1천500만 원의 사업비가 각각 주어졌다. 이와 함께 이날 시상식에서는 마을 고령화에 따른 활력 저하와 공동체성 악화 등의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행복마을 관리소로 지정된 이화리와 운악리 마을에 아람마을 현판 증정식도 가졌다.

 

행복마을 관리소 지정 마을에는 내년도 3억5000여만 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되는 등 지역내 일자리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및 마을 공동체성 회복에 나서게 된다. 아람마을 만들기는 군 역점사업으로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15년 희복(희망+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각 부서별 분산적으로 이루어지던 사업을 주민주도 역량단계별 마을 만들기로 재편해 본격 지원하고 있다.

 

아람마을은 ‘함께 모여 도와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마을’이라는 뜻으로 올해부터 주민들에게 일관되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통합브랜드 디자인 추진에 따라 변경됐으며, 원활한 사업을 위해 전담팀도 새롭게 구성됐다.

wh636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apyeong-gun, selected as the'Best Artisan' in the field of traditional technology in 2020


Continuous support to foster excellent skilled workers who have contributed to inheriting traditional culture and industrial development

 

[Reporter Ahn Jong-wook = Gapyeong] Gapyeong-gun pays a project cost every year to revive the endangered village community, attracting attention by holding a performance-sharing meeting and an open audition for each village.

 

On the 30th, the county held an awards ceremony for the achievement-sharing event for creating Aram Village (formerly Heebok Village) in the assembly room of the county office, attended by representatives of each village including Gunsu Kim Sung-ki.

 

Previously, the county participated in the Aram Village development project, including three villages in the first stage Moram village and the second stage Doram village. I decided the ranking for each village.

 

This year, as a measure to prevent Corona 19, the scale of the event was drastically reduced, such as omitting performances and public auditions.

 

At the awards ceremony that day, Gail 2-ri and Goseong-ri 1 class were selected as the grand prize for the grand prize, and each received 25 million won of project cost.

 

In addition, Homyeong-ri and Yul-gil 1-ri were selected for the Excellence Award and 20 million won respectively, and the Jeeryeong-ri 5-ban and Igok 1-ri villages were awarded 15 million won, respectively.

 

In addition, at the awards ceremony on this day, the Aram Village signboard presentation ceremony was held in Ewha-ri and Unak-ri villages designated as Happy Village Management Offices to resolve local problems such as deterioration of vitality and deterioration of community due to the aging village.

 

The villages designated by the Happiness Village Management Office will be provided with a project cost of 350 million won next year, respectively, to contribute to the local community and restore village community through participation in local jobs.

 

Aram Village Development is a military-focused project, and residents-led projects that were dispersed by each department from 2017, starting with the Heebok (Hope + Happiness) Village Project in 2015 to revive the village community that is collapsing due to low fertility and aging. It is being reorganized into village development by competency level and is providing full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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