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올해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모금액이 1억6700여만 원에 이른다고 4일 밝혔다.
앞서 3일에는 지역사회환원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동우씨엠건설이 군청을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금년도 코로나19로 나눔의 행렬이 줄어든 가운데에서도 장학금 기부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 이어지며 40여 건에 이른다. 지난해에도 50여 건에 1억2600여만 원이 모금됐다.
장학금 기금이 시작된 지난 2013년 2600여만 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나며 7년간 33억3600여만 원이 모금됐다.
군은 2024년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 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목표대비 72.01%인 216억여 원을 조성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감소 및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조성된 장학기금은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천429명에게 장학금 17억9200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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