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환경관리에 대한 규제와 감독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취약했던 가평군은 이를 장점으로 국내 환경관리를 빅데이터를 도입하여 환경 기술기업 고도화를 통해 경기도 환경산업을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상시 운영 할 수 있는 역할 모형으로 발전하기 위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유치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평군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선정 1차 심사를 통과해 공모에 응모한 10개 시·군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지자체와 오는 22일 2차 PT 발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유치된다면 국제환경에너지포럼을 발족해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과 대안 제시를 바탕으로 해외연구기관과 기술정보 교환과 공동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협력을 지속하고 외국의 단체 등과 연계하여 국제기구와의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기존의 에너지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물산업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통합하는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경기도민에 제공되는 환경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경기도 환경 비전과 발전방안을 도출하여 큰 역할을 하고자 하는 가평군은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과 함께 가평군이 최종 입지선정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있으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유치할 경우 최적의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폭넓은 국제교류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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