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청평면 집수리 봉사단체인‘한둥지’와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청평면 내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2020년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한 둥지!! 주거환경개선사업&행복클린하우스)』은 청평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집수리 및 집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집수리를 통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주거개선활동은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구에 대한 피해복구 활동이었으며 침수되어 쓸모없게 된 가전제품 및 가구를 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도배지원, 장판 및 보일러 교체, 싱크대 설치 및 짐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한둥지’회장(정상수)은 “청평에 유난히 비 피해 가구가 많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으로 청평면 재해가구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더 보람되었다. 수해로 상심이 크시겠지만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기학 청평면장은 “햇살 뜨거운 주말에 시간을 내어 지역 수해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한둥지’와‘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및‘청평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면 내 많은 이웃을 위해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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