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대상, 바늘구멍...해외 '인증마크' 획득지원中 위생허가 등 150여개 인증 대상, 수출업체 당 500만원 지원 한도제주브레이크뉴스 전민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해외 인증마크가 없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은 중국위생허가 등 전 세계 150여개 인증을 대상으로 업체 당 500만원 내에서 취득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특히 획득이 까다로운 해외 규격인증을 중소기업체에서 직접 수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전문 컨설팅 기관이 대행할 수 있도록 해 도내 업체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사업신청은 연중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 세계 국가에서 요구하는 각종 인증을 획득해 수출 걸림돌을 해소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9개 업체가 취득을 완료하고 2개 업체가 추진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화장품 위생허가 및 미국 FDA 인증, 글로벌 친환경 인증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문의를 해오는 수출업체가 늘고 있음에 따라 매년 사업평가를 통해 사업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재)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jejubreaknews.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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