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서장 서민)에서는 ○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3일 오전 9시 50분경 ‘호우관련 하수구 물이 위로 올라와 주택 지하실로 물이 들어오려 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청평 관할 순찰차 신속 출동하여 침수된 주택가에 고립된 관내 주민 10여명 안전지역으로 대피조치 및 거동불편 할머니 1명, 노부부 2명 및 2층 주택에 갇혀 있던 어머니와 어린 아이를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 가평경찰서는 2020. 8. 3. 09:50경 ‘호우 관련 하수구 물이 위로 올라와 주택 지하실로 물이 들어오려 한다’는 112신고를 접수 하였다. 당시 시간당 80mm에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청평 관내 하천(조종천)의 물이 범람, 청평 도로 및 시내 일대의 빗물이 하천으로 흘러가는 배수펌프 용량이 초과되어 침수되었고, 이미 허리 이상 물이 차오른 상태로 고립된 주택가에는 10여명 등이 거주한다는 내용이었다. 계속적으로 수위가 올라와 구조가 늦을 경우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한 서민 서장은 요구조자 구조 및 관내주민 안전 대피 및 교통통제에 총력 대응을 지시하여 신속 구조 하였다. ○ 주민 구조 당시 오전 10시20경 인근 고립된 주택가에 거동이 불편한 치매노인이 2층에 있다는 주민의 진술로 해당 주택 수색 실시하여 2층에 피신해 있던 요구조자를 안전지역으로 구조, 노부부가 수압으로 인해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집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관내 주민의 진술로 재차 면밀하게 수색하여 침수된 주택 부엌에 있던 노부부 발견하여 안전지역으로 구조하였고, 미쳐 나오지 못한 주민이 있는지 확인하던 중, 2층 주택에 갇혀있던 어머니와 어린아이를 발견하여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 서민 가평경찰서장은 “당일 집중 호우, 장마로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던 만큼 자칫 구조가 늦을 경우 위험에 처할 뻔 했던 상황으로 빨리 구조가 되어 너무 다행이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내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평경찰이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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