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현대차, 신개념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 출시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3/03/07 [09:04]

현대차, 신개념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 출시

김광호 기자 | 입력 : 2013/03/07 [09:04]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7일 서울 도봉구 북한산 둘레길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메이 다이닝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MAXCRUZ)’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맥스크루즈는 웅장함과 품격이 조화된 고급스러운 스타일,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넉넉한 실내 공간,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 전모델 기본 적용 등 차별화 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맥스크루즈는 전장 4915mm, 전폭 1885mm, 전고 1690mm의 차체 크기로 국내 SUV 최대 크기의 전장을 확보했다.
 
외관은 볼륨감 있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이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느낌의 전면부, 강인한 느낌의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개방감이 돋보이는 측면 윈도우 등 역동성과 입체감이 조화된 측면부, 스포티 스타일의 듀얼 머플러와 심플한 LED 리어콤비 램프가 인상적인 세련된 후면부 등 프리미엄 SUV의 품격과 가치를 표현했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및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고급 시트 사양 등으로 구현했다.
 
특히, 좌·우측 시트를 각각 접거나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2열 독립식 캡틴 시트(6인승 모델에 한함)와 실내 3개 구역의 온도를 개별 조절할 수 있도록 한 트리플 존(Triple-zone) 공조 시스템 등을 적용해 2, 3열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맥스크루즈는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연비는 11.9km/ℓ(2WD 모델 복합연비 기준. 도심연비 10.6 km/ℓ, 고속도로연비 14.0km/ℓ)다.
 
또한, 구동선회제어장치(ATCC)와 스티어링 휠의 조타력을 운전자의 취향이나 도로 여건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플렉스 스티어 등을 적용해 주행 만족도를 높였으며,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인 소음 진동 대책으로 탁월한 정숙성을 실현했다.
 
아울러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LED 주간 전조등(DRL)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고강성 차체 구조 ▲7에어백 시스템 ▲후방충격 저감 시트 등 첨단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더불어 파워 테일 게이트 기능과 열선 스티어링 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220V 인버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은 물론 와이드 파노라마 썬루프, 웰컴 시스템 등 감성 만족도를 높여주는 사양도 적용했다.
 
이밖에도 차량의 내비게이션과 최첨단 IT 시스템을 연계해 운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현대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도 탑재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맥스크루즈는 SUV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에 세단의 품격과 안락함을 더한 신개념 SUV”라며 “최근 레저 문화를 추구하는 가족 고객의 증가와 맞물려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대형 SUV 붐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맥스크루즈 고객들에게 5년간 오일 교환(필터·에어클리너 포함) 4회, 5년간 에어컨 필터 교환 2회 등 전용 플래티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 제네시스와 에쿠스 등 초대형 세단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던 스마트키 전용 가죽 키홀더를 맥스크루즈 고객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kkh679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