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고등학교 동아리 “4-H 마을로 가는 조종농원”에서 직접 심고 재배 경작한 감자 60kg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6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왔다.
“4-H 마을로 가는 조종농원”은 조종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과학 영농을 학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하는 자율 동아리로서, 지도교사 2인(오유정, 마완균 선생님)과 함께 감자를 정성껏 키우고 재배하였다.
조종면장(박재근)은 “학생들이 시간을 아껴가며 감자를 재배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하다. 땀과 정성이 모아 힘들게 키운 감자이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이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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