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재배한 농산물’상면행정복센터에 기탁
조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4H동아리 ‘마을로 가는 조종농원’은 7월 16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인 감자 5kg 12박스를 전달하였다.
‘마을로 가는 조종농원’ 은 조종고등학교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학교 앞 텃밭을 빌려 교사들의 지도하에 농산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감자 150kg를 상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교사는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안으로는 학생들의 급식재료로 사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밖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하는 가치를 배우면서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해곤 상면장은 “솔선수범하여 배우고 나누는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다. 기탁한 성품은 학생들의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기탁된 감자는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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