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2020년 특화사업으로 복날 음식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세대에게 삼계탕 및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함께 나눠요!! 건강한 여름나기 영양삼계탕 나눔」은 초복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의 나눔 복지 실현을 위하여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이 면 내 저소득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포장 삼계탕 100팩 및 과일 50세트(가구당 삼계탕 2팩 및 과일 1세트)를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2일은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하여 30가구에 삼계탕 및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였고 다가오는 7월 15일에는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양삼계탕 나눔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철 복날이라고 해도 몸이 불편하여 음식을 제대로 해 먹을 수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삼계탕과 과일 및 간식을 가져다 주셔서 복날을 잘 보낼 수 있을 거 같다. 정말 감사하게 잘 먹겠다.”며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기학 청평면장은 “더운 날씨와 휴가철 많은 차량으로 봉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청평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위해 애써주신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진심으로 고맙다”며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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