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8일 이른 무더위 속에 코로나 19로 인하여 무더위쉼터 및 경로당 이용을 못하셔서 건강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 108명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은 가평군노인복지관에 위탁하여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필요물품 욕구조사를 통해 각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준비하였다.
후원금은 기존 복지관 후원자들의 후원금에 가평군노인복지관 직원들의 재난소득 기부캠페인을 통한 후원금이 함께 모아진 정성이 어르신들께 전해지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원용품은 선풍기, 여름이불, 대나무돗자리, 쿨매트, 보양식 등 다양한 물품으로 복지관소속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인력 생활지원사들이 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전달 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과 무더위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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