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목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4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aT 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하는‘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의 정부 부처와 유관단체가 후원하고, 부문별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규모의 요리경연대회이다.
가평군 생활개선회 권오경 회장을 비롯한 회원 8명은 ‘농산물 이용 식문화 확산 교육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가평군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45종으로 이번 대회 라이브 경연대회에 출전하였고, 그 결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가평잣을 활용한 잣콩죽, 잣한과, 잣쉐이크, 잣 수육 무침 등 한국의 전통을 살린 요리와, 가평 한우를 활용한 한우 큐브 스테이크, 가평 한우 불 초밥, 가평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피클, 토마토 김치 등 독창적인 요리 등 가평군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45종을 출품하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평군 생활개선회 권오경 회장은 ‘이번 국제 요리대회 출전 및 수상으로 가평군의 우수 농산물 및 식문화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보람있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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