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제주의 수석을 모아놓은 ‘제주참바당돌’ 돌전시회를 열었다. 제주의 해안에서 발견한 진귀한 작품 4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관장 강우석)가 제주 바다의 숨결이 담긴 자연산 수석 ‘제주 참바당돌’ 전시회를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도 해안일대에서 발견한 수석을 모은 ‘제주 참바당돌’ 전시회는 제주 사투리로 바닷돌을 의미하는 ‘바당돌’에 참의 옛말을 붙여 순수한 제주의 바닷돌이라는 의미로‘타 지역 바닷돌과는 달리 화산 재질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 전시회에는 오랜 세월 파도에 깎여 만들어진 인공이 가미되지 않은 자연산 수석으로 화산활동과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제주의 바다를 그대로 담아냈다.  

전시작품으로는 ‘철학자의 오후’, ‘비상’, ‘휘날리는 불꽃’등 이름만 들어도 진귀한 작품 총 45점이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한 아쿠아플라넷 제주 강우석 관장은 “제주의 바닷돌 전시는 제주 바다의 문화를 알리는 것”이라며 “제주바다의 숨은 보석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제주의 문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메인수조 제주의바다 에서 열리는 ‘제주 참 바당돌’ 전시 관람권을 구매하면 무료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다가오는 14일 화이트 데이를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에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기존에 가지고 있던 url 그대로 아쿠아플라넷 제주 페이스북 ‘LOVE LOVE EVENT 화이트데이에는, AGAIN 아쿠아플라넷 제주!’ 이벤트에 댓글을 달면 3명을 추첨해 아쿠아플라넷 제주 1매 2인 무료 관람권과 코닥 사진 인화권까지 덤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아쿠아플라넷 제주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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