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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실종된 뇌병변 장애인 빗속에서 신속 구조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5:19]

가평서 실종된 뇌병변 장애인 빗속에서 신속 구조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0/06/25 [15:19]

 

 

가평서(서장 서민)

24일 오전 730분경 인지장애가 있는 동료가 아침에 숙소를 나가 어디에 있는지 알수 없다라는 신고를 접수한 후산기슭에서 헤매고 있는 실종자를 3시간여 만에 발견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당일 폭우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있어 발견이 늦을 경우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한 서민 서장은 종자 수색에 총력 대응을 지시해 생활안전교통과장, 여청수사팀,청평파출소장 및 파출소 직원 포함 총 20명을 실종자 수색에 투입하였다

같은날 오전 6시경 실종자가 신청평대교를 건너 청평면 대성리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을 CCTV로 확인한 여청수사팀이 상황실에 보고, 청평파출소장 및 순찰팀이 실종자 동선 주변 수색 중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실종자를 목격한 주민으로부터 이동 선을 확보하였고, 마을 주변을 면밀히 수색하여숙소에서5km정도 떨어진 신기슭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실종자 A(49,)3시간여 만에 발견 구조하였다

서민 가평경찰서장은수색 당일 장마로 폭우가 내린다는일기예보가 있었던 만큼 자칫 발견이 늦을 경우 요구조자가 험에 처할 뻔 했던 상황으로 빨리 발견하여 천만다행이며,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내 거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가평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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