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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주민자치위원회 어울림 축제 꿈의 학교 개교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20:02]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어울림 축제 꿈의 학교 개교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0/06/24 [20:02]

 

 

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근)는 마을학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서 진행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에 공모하여 어울림 축제 꿈의 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 축제 꿈의 학교는 북면의 학생들과 어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북면 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622일 오후 4시에 진행된 개교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이어질 꿈의 학교는 브라질 악기를 사용한 난타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차후 북면에 주민들이 주도하는 장터를 만드는 일과도 연계하여 지역 발전의 결실을 맺고자 한다.

 

북면주민자치위원회의 최광근 위원장은 획일화된 교육으로 지친 학생들이 꿈의 학교를 통하여 창의성을 회복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공동체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 사업의 기대를 표현하였다.

 

또한, 북면 주민으로서 본 꿈의 학교의 후원회장을 맡은 박용호 후원회장은 꿈의 학교를 통하여 아이들이 중심이 된 마을축제가 진행되면서 지역이 하나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고마운 마음이고, 앞으로 힘이 닿는대로 꿈의 학교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꿈의 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과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북면의 문화를 드러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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