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업중심지 기반구축을 위해 새롭게 건축중인 ‘잣고을 전통시장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이 공정률 13%를 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터파기를 완료하고 골조 공사 및 전기, 통신 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인 가평잣고을시장내 창업경제타운 조성사업은 연면적 5,436㎡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시장과 창업활동을 겸비하게 된다.
지하 1층에는 전통시장 고객을 위한 57면의 현대식 주차장을 확보하고 택배사무실, 기계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1~3층에는 일반음식점, 특산물 판매공간, 1인 창업 및 벤처기업 등이 입주함으로써 지역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융·복합형 문화관광형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43억원을 비롯해 국비, 군비 등 130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관광객 유입 및 창업기업 입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며“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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