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15명과 지사협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함께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가평군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 방문하여 어르신 면역증진 프로그램 및 숲속활동을 하는 등 청평면 지사협 특화사업인 「함께 떠나요!! 신바람 나들이체험 1기-1차」사업을 추진하였다.
2020년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함께 떠나요!! 신바람 나들이체험」은 상·하반기, 3차시에 걸쳐 총 6회 추진하며 경제적 여유, 활동능력, 여행정보 부족 등으로 여가를 즐기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국내 문화명소를 체험함으로써 우울감에 젖어있는 어르신들에게 무기력한 일상생활을 탈피하고 문화혜택을 드리기 위한 사업이다.
오늘 사업 참여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진행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며 식사시간에도 거리를 유지하여 앉아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애썼다. 또한 환경성진환예방관리센터에서도 청평지사협팀만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었다.
특화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밖에도 못나가고 사람이 정말 그리웠는데 여러 사람들과 숲속에 와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이렇게 힐링을 하고 간다며 다음 달이 기다려진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양성남 청평지사협위원장은 “화창한 날씨에 여러 어르신들과 위원님들이 함께 사업명처럼 정말 ‘신바람 나는 나들이’를 한 거 같아 뿌듯하다. 다음 달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자.”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임상호 청평면장은 “지사협 위원님께서 아침부터 참여하여고생 많으셨고 우울감에 젖어있는 면내 독거 어르신들이 행복지수가 증가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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