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토)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참사랑봉사회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홀몸어르신 가구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하여 추진한 것으로 주말인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참사랑봉사회 6명,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곰팡이가 핀 도배지를 교체하고 변색된 장판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을 앞두고 밤새 잠을 설쳤다는 어르신께서는 “깨끗해진 집에서 오래오래 살아야 겠다.”라고 하시며, “이렇게 고마운 분들이 계셔서 어렵지만 살아갈 힘이 생긴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이진모 상면장은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참사랑봉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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