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가족봉사단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활동이 각 가정에서 진행되었고, 각 가정에서 진행을 돕기 위한 카네이션 제작 절차 동영상을 직접 자원봉사센터에서 촬영 및 편집하여 가족봉사단 SNS에 올려 가족봉사단이 개인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가족봉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이 없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었고,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에 참여한 가족은 53가족 188명으로 가족봉사단이 어버이날 전 일주일동안 직접 만든 카네이션 전달을 완료하였으며 카네이션과 과자 음료 사탕류 등이 들은 다과세트까지 포함하여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하였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카네이션 꽃처럼 모든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날을 고대한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풀어 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총 57가족 198명이 매년 카네이션 독거노인 달아드리기, 사랑의 양갱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부채만들기, 화채만들기, 효자손만들기, 송편만들기,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비 절약 에어캡부착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