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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3월분 활동비 선지급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0/05/01 [12:5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3월분 활동비 선지급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0/05/01 [12:53]

 

 

가평군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업 중단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들의 생계 보호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3월분 활동비 27만원을 선 지급 했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가평군노인복지관을 통해 1개월분 활동비 전액을 먼저 지급하고, 추후 해당 활동시간 30시간을 추가로 활동하여야 하는 것을 참여자 개인별로 방문하여 설명 드리고, 동의서를 접수 받았으며, 동의서를 제출한 총 1,013명에게 지난달 29일 지급했다.

 

선지급 동의서를 작성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이○○ 어머니는 수입이 없는 와중에 이렇게 활동비를 미리 당겨주어 너무 고맙다. 추가로 일을 하게 된다면 동료들과 같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어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말씀하셨다고 한다.

 

수행기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비 선지급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존을 위한 정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동의서에 따라 차후 활동을 추가하는 것으로 무상 지원이 아님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중단된 상황이며, 코로나-19가 진정된 후 정부의 지침에 따라 차후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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