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20.4. 19. 17:40경 비가 내리는 추위의 날씨에 산 중턱에 쓰러져 있던 저혈당 환자 A씨(남, 78세)를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고 당시 남편이 저혈당이 있어 장시간 밖에 있으면 위험하다는 부인의 이야기를 듣고 읍내파출소 최호 순경과 김지은 순경이 즉시 A씨의 휴대폰을 추적하였고, 가평읍 두밀리 인근 야산으로 위치 확인되어 즉시 수색을 실시하였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요구조자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호루라기를 불어가며 약 1시간 정도 산악 수색한 끝에 최호 순경과 김지은 순경이 산 중턱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 구급대원을 현장으로 데려와 응급조치를 실시하였다. 서민 서장은 “지병이 있는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구조한 읍내파출소 직원들을 치하 ·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평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가평경찰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 경기북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