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송기욱)는 오늘 오전 10시 제289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총 9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289회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군민들의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가평군민모두에게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재난기본소득”의 명확한 지원근거를마련하기 위해 이상현의원 등 5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가평군 재난기본소득지급 조례안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업 예산안 및 재난기본소득 지급예산안을 담은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세입·세출안등 예산안 3건을 심사·의결한다.
이 외에도 ▲가평군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가평군 학술연구 용역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5건 ▲가평군 옥외광고정비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안도함께심사·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6월에 시작되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대규모 사업장 및 주민 관심사업장 8개소에 대한 현장확인 등이 의사일정에 담겼다.
오늘 제1차 본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과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으며, 내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안과 ▲2020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가평군의회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에 걸쳐 청평 7080 청평고을 조성사업 등 8개사업장에 대하여 그간의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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