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의원(민주당 장흥․강진․영암군)은 지난 22일 광주MBC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권이 교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이날 전당대회의 시기와 임기에 대한 당 분위기를 전하고, 모바일 투표에 대한 부작용과 위헌적 요소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차기 지도부로 어떤 지도부가 탄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지금 ‘민주당의 최고 쇄신은 당권교체’라고 말하며, 대선패배의 원인을 대중노선을 걷지 못한 것. 개혁적 중도노선을 걷지 못하고, 편향된 입장을 계속적으로 고수함으로서,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이른바 중원을 놓쳤다고 하는 것 결정적 패인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황주홍의원은 당헌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새천년민주당의 중도개혁주의와 열린우리당의 자유민주주의 강령을 이번 전대에서 반드시 회복시켜 안정감 있는 대중적 정당으로 민주당이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주홍의원은 19대 의정활동 초부터 써온 ‘한 초선 일지(제42호)’ ‘민주당은 이제 국민과 화해해야 한다’를 통해 민주당이 대중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민주화 세력과 산업화 세력의 화해를 촉구해 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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