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지난 2월 29일 오전 9시 38분경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하려한 A씨를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아들과 말다툼 후 아들이 새벽에 나가 소주와 번개탄을 사려고 했다.”는 어머니(신고자)의 신고를 받고 즉시 휴대폰 위치 추적, 청평읍 삼회리 화야산 6부 능선으로 확인되어 청평파출소 안지혜, 이희연 순경이 긴급출동 하였다.
○ 출동 현장 화야산 운곡암 부근에 타이어 자국이 새로 난 것을 이상하게 여겨 타이어 자국을 따라 300미터를 집중수색,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있는 구조자를 발견 하였다.
당시 화야산 6부능선 계곡에 차량을 주차시킨 상태로 인근에 소주 빈병 2개가 놓여져 있고 외부에 번개탄을 피운 상태로 차량 내에 앉아 있는것을 발견, 안전 조치 후 보호자에게 인계 조치하였다.
○ 서 민 경찰서장은 “신속한 출동뿐만 아니라 기민하고 세심한 조치로 한 사람의소중한 생명을 구한 청평파출소 직원들에게 치하,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평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가평경찰이 되겠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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