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 연하리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백련사(대표 승원스님)는 2월 14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상면지역의 취약계층 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과 쌀 400kg(20kg 20포)를 기탁하였다.
백련사의 승원스님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 어수선한 사회․경제적 분위기 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계실 것”이라며“법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진모 상면장은 “항상 기회가 될 때마다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백련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4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며, 성품(쌀 400kg)은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에서 각 가정에 20kg 1포씩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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