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8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 차원으로 가평군 일대에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 방지 방역소독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 및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20여명과 2월6일 조종면 배영식 의원님 및 2월7일 설악에서 이상현 위원장님과 함께 군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안내 및 터미널, 은행 등 공동 이용장소 손잡이 및 화장실 문고리, 변기레버, 의자, 상가 입구 문고리 등 취약지에 살균 방역을 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대한 줄인 후 의료기관 방문이 아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3차 감염까지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에서 경계로 격상된 이후 비상대응에 돌입함에 따라, 방역소독을 위하여 가평군보건소에서 위생장갑 및 소독제, 행주 등 지원 해주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된 시점에서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주력할 생각이다.”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하여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허리 굽혀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각 단체 20명~30명씩 자원봉사자들이 릴레이로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캠페인을 봉사단체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재단, 조종면주민자치위원회,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여성예비군, 여성농업인, 대한적십자사, 여성단체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새마을회 등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날짜는 2월 4일, 2월 6일, 2월 7일 등 가평읍 일대와 북면, 설악에서 캠페인이 진행 됐고, 재료가 추가로 확보될 시 캠페인은 연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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