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7급 공무원’, ‘그 겨울’, ‘아이리스2’의 수목드라마 시청률 대결이 화제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주원 최강희 주연 MBC ‘7급 공무원’의 전국 시청률은 12.6%로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으며, 수도권에서는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가 시청률 14.0%로 1위를 차지했다.
 

▲ 7급 공무원-그 겨울-아이리스2 시청률 대결이 화제다. <사진출처=MBC, SBS, KBS>

 
특히 세 수목드라마간 전국 시청률 차이는 0.4% 이내로 나타나 수목드라마간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보이고 있다. ‘그 겨울’의 전국 시청률은 12.5%로 1위인 ‘7급 공무원’과 0.1% 차이, 장혁 이다해 주연의 KBS 2TV ‘아이리스2’는 12.2%로 ‘7급 공무원’과 0.4% 차이를 보였다.
 
또한 세 수목드라마의 전국 기준 주 시청자 층에서도 시청률 경쟁이 그대로 반영돼 ‘7급 공무원’과 ‘아이리스2’는 여자 40대(7급 공무원 10.0%, 아이리스2 9.2%)를 동일한 주 시청자 층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겨울’은 여자 30대(9.9%)로 나타났다. 
 
한편, ‘7급 공무원’, ‘그 겨울’, ‘아이리스2’ 수목드라마 시청률 대결에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완전 전쟁이네”, “‘7급 공무원’, ‘그 겨울’, ‘아이리스2’ 수목이 행복하다”, “최종 승자는 누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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