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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연다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6:58]

가평군 2020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연다

안종욱 기자 | 입력 : 2020/01/07 [16:58]

 

1천여 명 대상으로 11개 과정 운영

 

가평군은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이달 22일까지 1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에서 친환경벼농사반, 한우, 친환경인증, 미생물, 사과, 농업기계, 미생물, 양봉, 스마트폰활용, 포도, 고추 등 총 11과정 16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정보교류에 중점을 뒀다.

또 새로운 농업기술 및 기술보급사업, 농정시책·농약·GAP인증·PLS제도 등 각종 안내와 평소 애로사항 상담까지 원스톱 영농종합서비스로 제공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관내 농업인과 귀농귀촌인 등 희망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조직의 확대와 예산확보, 농업 신기술 정보지원, 농산물 제품개발, 과학영농시설운영 및 재해 병해충 대응, 농업인 교육 등의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뽑혔다.

 

2018년에 이어 농업기술센터 최우수기관 2연패를 달성해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교육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농업인의 현업적용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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