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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신병비관으로 차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극단적 선택한 남성 구조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9/12/23 [12:16]

가평서 신병비관으로 차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극단적 선택한 남성 구조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9/12/23 [12:16]

 

가평경찰서(서장 서민)

2019. 12. 19. 신병을 비관하여 차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한 A(,61)를 신속 면밀한 수색으로 발견 후, 심폐소생술을 한 끝에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사건 발생 당시 요구조자가 휴대폰을 꺼놓아 난항을 겪던 중, 마지막 GPS값 중심으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과 청평파출소 근무자가 총력대응을 한 끝에, 인적이 드문 장소에 차량이 주차 되어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이를 확인한 결과 차량 안에서번개탄을 피운채 쓰러져 의식이 없는 극단적 선택한 남성을 발견하였다.

구조 당시 119구급대를 기다리는 것보다,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후송이 먼저라고 판단한 청평파출소 소속 경위 이치헌과 순경 박상민은 순찰차에 요구조자를 태워 마석 소재 B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고, 이송 중에서도 계속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골든타임을놓치지 않았다. 요구조자는 현재 B병원에서 입원하여건강을 회복중이다.

서민 서장은 총력대응으로 세심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여성청소년계 및 청평파출소 직원들을 치하·격려하고, 앞으로도 가평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가평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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