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체 강의 경연대회를 가졌다.
경연대회는 농촌지도직의 강의역량 향상과 농업전문기술 함양을 통해 지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11명은 포트묘 육묘, 농약과 비료 등 농업기술 한 개의 분야를 선택해 10분 내외로 강의를 펼쳤으며 효과적인 강의기법, 예절, 역량 등을 평가하였다.
특히 이번 강의기법 경연을 준비하며 농촌지도직 선후배간 멘토 멘티 역할을 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심사위원에는 가평군청 자치행정과 조규관 과장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조정주 팀장 등 4인이 참여하여 열띤 심사를 하였다.
심사위원 조정주 팀장은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지도하는 입장으로서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전문 역량을 강화시켜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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