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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한강유역청 가평군 관내 10가구 화목10톤 기중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9/11/15 [17:06]

환경부 한강유역청 가평군 관내 10가구 화목10톤 기중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9/11/15 [17:06]

 

이번 달 15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유역환경청)이 가평군 관내에 화목난방을 하는 10가구를 선정하여 화목 10톤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가평군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가평군수 및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하여 환경보전협회 회원 등 참석하여 뜻깊고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 행사에서 가평군수는 난방유와 연탄은 국가에서 지원을 하거나, 연말에 개인 및 자선단체들의 후원의 손길이 있지만, 화목난방을 하는 가구에 대해 뗄감을 지원하는 데는 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라고 언급하며, “관내에 있는 화목난방 가구에 세심한 지원을 해주신 한강유역환경청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께 가평군을 대표해 감사한다로 전달식을 마무리 하였다.

 

전달식 이후, 군청 및 한강유역환경청 공무원, 환경보전협회 회원들이 청평면 소재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직접 나무를 운반해 주었다.

 

이에 대상자는 겨울나기에 뗄감이 많이 필요한데, 직접 뗄감을 가져다 주고, 창고에 적치해줘서 일손을 덜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년도 연말에 한강유역환경청에서 매수토지 내 수목 관리로 발생한 화목 총 30톤을 어려운이웃에게 기부했으며, 그 중 10톤을 가평에 거주하는 화목난방 가정에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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