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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 '친인척에게 연봉을 부풀려 말한다'

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3/02/09 [21:55]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 '친인척에게 연봉을 부풀려 말한다'

한누리 기자 | 입력 : 2013/02/09 [21:55]
▲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 <사진=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스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한누리 기자]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가 공개됐다.
 
지난 31일 한 취업포털은 직장인 36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절에 하는 거짓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로 43.7%가 ‘친인척에게 연봉을 부풀려 말한다’고 답했다.
 
이어 명절에 하는 거짓말로는 ‘본인의 능력(29.4%)’ ‘재직 중인 회사 규모(21.8%)’ ‘인맥 자랑(4.2%)’ 순이었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로는 '다른 사람들에게 뒤처지는 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려고'가 70.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어차피 다들 거짓말 하는 것 같아서(15.1%)', '부모님 등 요청 때문에(6.7%)', '친인척들에게 과시하기 위해(5.9%)' 순으로 나타났다.
 
명절에 하는 거짓말 1위 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은 “연봉은 사생활인데 묻는 사람들이 이상한 것 같아”, “잔소리 때문에 설이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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