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전주 롯데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군 당국과 경찰 등이 수색에 나섰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경 한 남성이 모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전주 롯데백화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며 "경찰에 알리면 폭발시키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 남성은 전주 효자공원묘지 주차장에 차량이 폭발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확인 결과 실제 현장에는 폭파된 차량과 함께 가스통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전주 롯데백화점에 기동대 등을 급파한 상태며, 군 폭발물 전담반도 현장에서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 백화점 측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직원과 고객들을 대피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kkh6794@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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