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서울시는 2011년 세계 대도시 전자정부평가에서 2003년부터 5회 연속 세계 1위 도시로 선정돼 세계 최고 전자정부 도시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대도시 전자정부 평가는 미국 공공기술연구소가 후원하고 미국 럿거스 대학교 전자정부연구소와 켄트주립대학교 정치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해 2003년부터 격년제로 평가·발표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비스, 시민참여, 사용편리성 등 총 5개 평가항목 중 3개 분야에서 종합 1위를 기록 총 82.23점을 받았다. 특히, 2위 도시인 토론토와 큰 점수격차(17.92)를 보이고 있어 전자정부의 리더로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전자정부를 혁신적으로 시행한 결과, 시민들에게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서울시 공공정책 수립시 시민 의견 반영과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희망시정의 기조에 따라 향후에도 홈페이지의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재미있고 감동적인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시민이 주인되는 정보소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mw92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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