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식음료 및 유통업계, 유기농 신제품 러시

유채리 기자 | 기사입력 2013/01/31 [17:53]

식음료 및 유통업계, 유기농 신제품 러시

유채리 기자 | 입력 : 2013/01/31 [17:53]
브레이크뉴스 유채리 기자= 최근 식음료 및 유통업계에서는 유기농 인증 제품을 잇따라 내놓는 등 유기농 메뉴 개발 경쟁이 뜨겁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의 유아전용 영양간식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6종’은 HACCP,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에 이어 유기농식품인증 기관으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    매일유업의 유아전용 영양간식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6종’이 HACCP,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에 이어 유기농식품인증 기관으로부터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은 3년 이상 농약과 화학 비료를 쓰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산물을 95% 이상사용한 가공식품에 인증해주는 제도로, 서류 심사를 거쳐 생산 제조공정 시찰 등 현장 심사를 받아야 하며 합성 농약, 화학첨가물 등 잔류성분 검사까지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100% 유기농 쌀과 야채, 과일로만맛을 낸 유아과자 ‘맘마밀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 6종’은 제대로 된 無 첨가 원칙으로설탕, 소금, 밀가루, 기름은물론 색소나 향료, 보존료 등과 같은 화학적 합성 첨가물을 전혀 첨가하지 않아 해당 유기농식품인증 기관이 제시한 인증기준을 충족했다.
 
뿐만 아니라 유아기 부족하기 쉬운 철분과 칼슘, 식이섬유, VitB1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아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손바닥으로 쥘 수 있는 스틱 타입과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핑거볼 타입으로 과자 모양을 설계해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대상FNF 종가집 김치는 지난해 6월 100% 자연 그대로의 유기농 농산물과 다시마, 표고버섯 등 천연조미료로 만든 ‘유기농 김치’를 선보였다.
 
종가집  ‘유기농 김치’는 현재 출시 첫 달 대비 550% 이상 매출이 뛰는 등 인기 제품으로 부상했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포기김치와 백김치에 유기농을 접목시킨 것이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주산 유기농 인증 녹차가루로 만든  ‘두유 그린티라떼’와 ‘에스프레소 샷 그린티라떼’ 2종을 선보였다.
 
‘두유 그린티라떼’는 국산 전용 두유에 제주산 유기농 녹차가루가 어우러져 고소함이 돋보이며, ‘에스프레소 샷 그린티라떼’는 에스프레소 커피와 녹차의 색다른 조합으로 달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 제주산 장원 녹차는 유기농 재배와 과학적 관리, 녹차의 수색, 형상, 향기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위생, 사회공헌, 윤리, 기업재무상태, 설비 생산 능력 등에서도 스타벅스의 높은 윤리구매기준을 통과했다.
 
망고식스가 유기농 티 ‘마이티립’으로 만든 티라테 4종(민트 멜랑쥬, 블랙퍼스트, 아프리칸 넥타, 얼그레이)은 타 커피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티 백이나 가루차 혹은 CTC차를 사용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고급 홍차 브랜드인 ‘마이티립’만을 사용했다.
 
전세계 산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품질의 어린 찻잎만을 사용하고 어떠한 화학 첨가물도 들어가 있지 않아, 부드러운 바닐라 거품과 함께 달콤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향이 장점이다.
 
chaeri1125@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