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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근 동명대 총장 , 더블멘토링과 동기유발학기제 전국 최초 도입

고학년생 더블멘토링과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 동시 시행, 전국 최초 사례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1/31 [17:53]

설동근 동명대 총장 , 더블멘토링과 동기유발학기제 전국 최초 도입

고학년생 더블멘토링과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 동시 시행, 전국 최초 사례

배종태 기자 | 입력 : 2013/01/31 [17:53]

▲ 설동근 동명대 총장
부산 용호동 소재 동명대는 더블멘토링과 동기유발학기 쌍끌이 차별화시책을 지난 30일부터 본격 시행하여 전국 최초의 사례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시 교육감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을 엮임한 설동근 동명대 총장은 취업을 앞두고 있는 고학년생들에게 기업 CEO와 교수 등이 진로 및 취업 컨설팅을 융합적 체계적으로 담당하는 더블멘토링 50개팀을 발족하여 젊은이들의 일자리와 미래 진로를 용이하게 찾도록 하고 , 신입생들에겐 동기 유발 학기제를 도입하여 진로 탐색을 하도록 했다.

이들은 월 1회 모임을 갖고 더블멘토가 학업방향, 취업전략, 현장실습, 직장예절 등에 대해 멘티학생을 가르치고 도와 이들이 현재 상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 자가 진단 후 목표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설정하여 달성토록 지원한다.

부울경 대학 중 최초로 운영하는 이번 50개 더블멘토링팀에 1년동안 2,500만원을 지원하며, 그 성과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교과부 산학협력중심대학에 이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명대가 고학년생 더블멘토링과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를 한꺼번에 시행하는 것은 전국 최초 사례이다.

부산 시교육감 재임당시 부산발 교육혁명 주인공인 설동근 총장은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6개 학과 신입생 320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동기 유발학기제’를 도입 시행 한다”고 밝히고 “최근 동명대에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창작지원센터 운영기관 선정, 해양로봇센터 구축, 슈퍼컴응용디지털융합교육센터 구축 등 좋은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기유발학기는 신입생이 전공 수업에 무턱대고 바로 들어 가는게 아니라 새 학기 첫3주 동안 진로 발굴, 적성발견. 대학생활소개 등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 (예 : 영어 수학 등 기초학습 능력평가, 리더십 증진 프로그램, 문화공연, 전공이해교육, 미래직장방문, 명사 특강, 선배 또는 전문가 초청강연 등)에 집중적으로 참가토록 하는 동명대의 또 다른 차별화 시책”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는 이날 오후5시 서면 롯데호텔부산 3층 아트홀에서 ‘일거리·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명대 가족회사 한마당’을 개최하고, 하형덕 멘티학생(메카트로닉스공학과 3학년)에 이 학과 박준협 교수와 ㈜알파로보틱스 강삼태 대표((사)부산로봇산업협회 회장)이 더블멘토로 활동하는 등 50개 더블멘토링팀의 체계적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BMB(부산마케팅비즈니스클럽) 김영진 회장이 동명대 32개 기술교류회 뜻을 답은 장학금 총 7,000만원을, 강의구 캄보디아국제선박등록청장은 동명대 국제최고경영자과정 1기수료생들의 뜻을 담은 발전기금 총 5,000만원을 대학측에 각각 전달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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