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평경찰서 셉터드(CPTED) 적용을 통한 북면 그래피티 니팅 추진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09:59]

가평경찰서 셉터드(CPTED) 적용을 통한 북면 그래피티 니팅 추진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06/18 [09:59]

 

○가평경찰서(총경 임병숙)는,

가평군청과 협력하여 2018. 6. 15. 북면에 위치한 목동리 일대 가로수 길에 다양한 소재로 옷을 입히는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적용한 셉테드(CPTED)를 추진하였다.

 

셉테드(CPOED)란 환경설계를 위한 건축설계 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제도이다.

 

○그래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은 2005년 미국에서 시작된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나무, 동상, 기둥 같은 공공시설물에 다양한 소재로 옷을 입히듯이 덮개를 씌워 삭막한 공간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한다.

 

해당지역은 범죄예방진단 분석과 목동리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가 삭막하여 주민들로부터 불안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지역으로 개선하고자 가평경찰서와 가평군청이 협업하여 목동리 일대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을 진행하여 경쾌하고 밝은 패턴으로 가로수에 다양한 소재 및 디

자인으로 옷을 입혀 친근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였다.

○임병숙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평군청과 협력하여 주민의안전을 위해 범죄 불안장소의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