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따복버스 50-5번 운행, 호명호수 방문객 급증 - 6월 초여름을 맞아, 가평군에 있는 호명호수로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가평군 ‘호명호수’를 들어보셨나요? 호명호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 자연의 싱그러움과 젊음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또 1.9km 길이의 호숫가에는 자전거도 탈 수 있는데, 이곳에서 타는 자전거는 마치 신선이 된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곳은 ‘가평 8경’의 제2경으로 연간 1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유명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는 곳으로 입장료는 없습니다. 경기도와 가평군은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 호명호수를 경유하는 주말 관광형 따복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호명호수로 향하는 따복버스 50-5번은 상천4리마을회관 기준 첫차 9:00, 막차 17:00이며 배차간격은 50~60분이다. 운행시기는 3월에서 11월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행한다. 버스 운행관련 사항은 경기도 버스정보시스템(www.gbis.go.kr)을 참고하거나 가평군 건설교통과(031-580-2291), 진흥고속(033-241-73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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