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평경찰서 유관기관협동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일제점검 실시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06/01 [08:28]

가평경찰서 유관기관협동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일제점검 실시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06/01 [08:28]

 

 



□ 가평경찰서(서장 임병숙)는

‘18. 5. 30.(수) 가평교육청·가평군청 등 유관기관,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협력단체와 함께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역·가평터미널, 청평역·청평터미널 공중화장실과 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카메라 불법촬영 근절 일제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대(對)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의 일환으로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주관으로 진행됐다. 가평지역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수도권지역의 유명 관광지이다. 가평경찰서는 가평지역이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은 만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없애고 여성대상 성범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은 지하철역사와 터미널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파탐지형 및 렌즈탐지형 탐지기 등 최신 장비를 이용하여 진행했다. 또한 이용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물티슈)을 나눠주며 여성대상범죄 예방법과 신고절차를 안내하는 등의 활동도 함께했다.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카메라 불법촬영·성범죄 등 여성대상범죄가 없는 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