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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역 어린이 꿈과 희망을 지원하다...올해 165억 투입

안종욱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09:08]

미래의 주역 어린이 꿈과 희망을 지원하다...올해 165억 투입

안종욱 기자 | 입력 : 2018/05/30 [09:08]

 


가평군이 영유아, 아동기의 행복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65억여 원을 들여 ‘행복성장 아이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내용을 보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영아(만0~2세) 및 누리과정(만3~5세) 보육료 69억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지원되는 가정양육수당 14억원 등이 지원된다.


아울러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운영지원사업 △어린이집 보육컨설팅 및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군립 한석봉 어린이집 신축 등 보육환경개선 5개 사업에 44억여 원을 투자한다.


또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부모 가족 지원 및 관리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드림스타트 운영 등 3개 사업에 총 12억여 원을 투입한다.


아동이 중심이 되는 보호 및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아동이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해 만 72개월 미만 아동에 아동수당 12억원, 평일 및 방학기간 결식아동 식품권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지원 및 자립정착에 6억여 원을 지원한다.


또 1억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체험시설를 건립키로 하는 등 보육과 양육에 공공성 강화를 통한 영유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키로 했다.

아울러 미래주인공인 어린이에 대한 투자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첫째아 출산시 1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및 상품권을, 둘째아는 현금 400만원, 셋째아는 1천만원, 넷째아는 2천만원의 출산 축하금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단 둘째아부터 축하금 50%는 상품권으로 주어진다.


정진숙 여성가족팀장은 “보육, 아동․청소년 등 각 계층별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따뜻한 복지구현에 앞장서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및 건강한 아동 육성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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