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1기, 2기가 지난 26일 자라섬 수상스포츠센터에서 39가족 110여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하나가 될 수 있고, 봉사활동의 개념과 마인드 그리고 단체의 화합과 협동심을 기르고자 하는 활동이다. 이날 가족봉사단 워크샵은 자원봉사 교육 및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자원봉사 보드게임으로 진행됐다. 가족봉사단은 현대사회로 접어들면서 친족공동체인 가족 개념의 약화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봉사 교육을 목적으로 만든 단체이다. 또한 활동을 위한 교육 과정과 자원봉사 보드게임으로 워크샵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김대식 담당자는 “처음 실시된 가족봉사단 워크숍에서 기존 및 신규 가족들의 화합이 잘 이루어진 것 같다" 며 "올해 하반기 활동의 많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무한돌봄 팀장 정경숙 사무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원봉사의 개념과 의무를 더욱더 강조 하고 싶다” 며 “각박한 현대사회 속에서 자원봉사라는 따뜻한 이념과 실천을 위해서 더욱더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숙제를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고 꼭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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