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세열)는 28일 가평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 조리실에서 가족봉사단 ‘2018 사랑의 양갱 만들기’ 행사를 위한 양갱 만들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8일 가족봉사단 1기 활동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이 없거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양갱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참석한 가족봉사단 1기 가족은 30가족 77명으로 가평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양갱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양갱 및 편지와 지난 21일에 만든 카네이션까지 세가지를 독거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모두 전달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김대식(담당자)은 “봉사단이 정성들여 만든 간식이 이웃사랑실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는 이웃사랑실천에 더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무한돌봄 팀장 정경숙 사무국장은 “21일에 만든 카네이션과 오늘 만든 양갱과 편지를 전달할 생각에 그 전부터 마음이 매우 설레었다. 우리 지역 사회에 더불어 사는 삶을 강조하고 싶고, 가평군민들이 봉사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회장 윤종건)은 70가구, 24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토요일, 농촌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방문,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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