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성폭력 없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7일 연인산 캠핑장에서 6급이상 여성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운동이 사회 각계로 확산하며 양성평등을 향한 사회적 요구와 관심이 커짐에 따라 성차별적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한 가평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미투운동 흐름의 이해와 여성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전문강사 강의와 함께‘양성평등 조직문화 발전방안’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본 워크숍을 통해 공무원의 직장내 성희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및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성희롱․성차별 없는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유지하도록 다양한 성희롱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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