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정민우 기자 서울시는 설날 대비 교량, 터널 등 도로시설물 53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시설물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은 노면포장 파손, 터널내 제연설비 이상여부 등이며 특히 겨울철 잦은 눈과 한파로 인한 고드름 및 결빙 우려 시설물인 터널, 지하차도 등에 대한 구조물 누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교량 등 시설물 하부 점용시설에 대한 화재발생 요인 제거 및 점용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연휴기간 화재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화재발생 요인으로는 교량하부 인화물질 적치나 노숙인 취사행위 등이며 위험현장 적발시 신속한 정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설날 이전 보수를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이번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도로시설물과 고드름이 발생하는 터널, 지하차도 등은 지속적으로 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jmw920@naver.com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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