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소속 청심국제고등학교 한국119소년단은 지난 30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가평군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5년(‘13~’17)년 간 평균 9,455건의 화재가 봄철(3~5월)에 발생하였으며, 계절별 화재 점유율은 27.9%로 계절별 화재 점유율 2위(1위 겨울 37.9%)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봄철 화재안전 대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소년단원 28명은 ▲봄철 산불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구 ▲피난시설 등 비상구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팜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소년단장 김나현 학생은 “최근 화재에서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고, 더 이상 화재로 소중한 사람을 잃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와 비상구 안전관리에 모두 동참하여 화재에 미리 예방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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