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署,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 여경 간담회
○ 가평경찰서(총경 임병숙)는, 2018. 3. 29(목) 가평읍 달전리 소재 식당에서 경찰서장과 여경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여경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가평경찰서는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수사, 교통, 여성청소년, 청문 등 다양한 분야에 14명의 여경이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대책과 인사상 성불평등 발생이 없도록 토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희롱 고충상담을 맡고 있는 한주희 순경은 “Me Too 분위기가 한참일 때 여경들과 개별적 면담을 통해 피해사례를 조사하였지만 가평서는 한 건의 피해사례도 없었다”며 그간의 점검·상담결과를 밝혔고, ○ 경찰서장은 “조직 내 다양한 분야에 여경의 활동 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있는 만큼 남성과 여성이라는 구분 보다는 경찰의 소명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한 소중한 ‘동료’임을 잊지 말고 더 많은 활동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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